도레이첨단소재 등 19개 외투기업 2015년까지 한국에 22.7억 달러 투자

도레이첨단소재·다우케미칼·TDK한국 등 19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오는 2015년까지 22억6800만달러를 투자하고, 약 230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지경부는 13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홍석우 장관과 AMCHAM(주한미국상의)·EUCCK(주한EU상의)·SJC(서울재팬클럽) 등이 가진 간담회에서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이 이러한 투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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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은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남산 룸에서 21개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사장단, AMCHAM(주한미국상의)?EUCCK(주한EU상의)?SJC(서울재팬클럽)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투기업 경영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21개 기업 중 금융을 제외한 19개 외투기업은 투자활성화를 위해 조세감면,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 외투기업 인재 확보지원, 산업단지 내 투자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홍석우 장관은 “외투기업 애로와 건의사항 관련 지경부내 새로 마련한 `건의관리회의`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건의관리회의란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이나 애로가 일회성 검토로 끝나는 것을 막고자 신설한 장관주재 모니터링 회의체이다.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박람회나 지역별 채용설명회 개최를 확대하고, 입지나 현금 등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지원 시에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외투 기업을 우대하기로 했다.

외투기업 수출은 지난 2000년 172억5800만달러에서 2010년 626억1900만달러(국내 비중 11.6%)로 263% 늘어났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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