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30일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제32대 교우회장에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홍익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에 입사, 기획담당 이사, 구미사업장 전무, 소재그룹장 전무를 거쳐 1999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교우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 교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수석부회장에는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사장이 선출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