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이팅(대표 홍삼표)은 일본 형광등 안정기와 호환성을 높인 직관형 LED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에는 크게 글로우, 래피드, 인버터 방식 안정기가 혼용돼 종류만 850종에 이른다.
MK라이팅 신제품은 이 중 가장 보급률(85%)이 높은 글로우와 래피드 방식 안정기와 호환되는 것으로 330g 무게에 밝기 2100~2300루멘을 지원한다.
전파 장애가 없고 몸체 발열이 45℃ 이하로 낮은 점도 특징이라고 MK라이팅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최근 일본 전기용품 유통 업체와 연간 80만대 수주 계약을 체결, 내달 선적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