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웨딩촬영에서 탈피, 유럽 허니문과 동시에… 특별한 추억 남겨
유럽 각지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촬영한 웨딩화보 속 연예인들의 모습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뇌리에 박힌다. 각종 웨딩잡지나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연예인들의 웨딩화보는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에게는 보다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최근 답답하고 천편일률적인 스튜디오 웨딩촬영의 한계를 벗어나 특별한 웨딩화보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신랑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허니문을 떠나 현지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며 웨딩화보 못지 않은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신랑신부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것.
유럽 웨딩촬영 전문 아일랜드테이크 관계자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웨딩의 순간을 보다 특별하게 남기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해외 웨딩촬영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며 “해외 웨딩촬영은 배경 자체만으로도 웨딩화보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연출이 가능해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기존에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신혼부부들의 셀프 웨딩촬영이나 아마추어 프리랜서를 통한 비공식적인 해외 웨딩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아일랜드테이크 등 전문업체를 통해 종합 웨딩컨설팅과 공식적으로 연계된 유럽 웨딩촬영으로 퀄리티 높은 웨딩화보를 제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 웨딩촬영의 장점은 실내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국내 웨딩촬영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프랑스 파리와 같은 유럽의 풍광을 배경으로 좀 더 여유롭게 나만의 웨딩화보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웨딩촬영과 허니문을 겸하면서 현지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촬영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아일랜드테이크의 경우 파리 중심가에 전용콘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한편, 임진년 흑룡의 해 웨딩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줄 해외 웨딩촬영은 한국 내 아일랜드테이크 지사에서 사전 방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일랜드테이크는 서울, 파리지사 외에 이탈리아(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와 보라카이 지점 오픈도 앞두고 있어 예비부부들의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