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공공기관 처음으로 정보화사업 품질관리 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산림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4일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기반 국가정보화사업 품질관리체계’ 인증 기념식을 열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공학센터(센터장 이상은)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국가산림정보화사업의 프로젝트관리(PMO) 및 품질강화컨설팅(QMO)을 구축했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 IT거버넌스를 한 단계 발전시켜 국가산림정보화사업 품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정보화사업 품질이 강화되면 공공사업 SW공학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어 전체 국가정보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