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일부터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 기술규제(TBT. 무역기술장벽)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TBT 종합정보허브(www.knowtbt.kr)를 개편,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개편 웹사이트는 수출에 필요한 시험·인증정보, 시험·인증 시행기관 정보, 규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청, 법제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9개 기관, 10개 홈페이지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중견·중소기업들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또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험·인증정보, 시험·인증기관에서 테스트가 가능한 국가와 분야정보, 규격정보 등을 통합해 국가별·품목별 검색이 가능토록 검색기능을 개선했다.
세계무역기구(WTO) TBT 통보문을 적시에 전달하기 위해 SMS·메일·쪽지 등 알람기능을 추가하고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서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보문의 원문, 부록, 개정, 정정 등 이력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6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