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은 광주과학기술원이 수행한 ‘극초단광양자빔 연구시설 설치·운영’ 등 8개 과제를 2011년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권오성 세명대 교수를 ‘최우수 평가자’로 선정했다.
NIPA는 이종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최우수과제 책임자 8명에게 ‘최우수연구개발상‘을, 권오성 교수에게 ’연구공로상‘을 시상했다.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은 정보통신과 에너지, 자원 분야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R&D 사업이다.
정경원 NIPA 원장은 “이번 시상은 사업 참여자 사기 진작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년엔 평가 옴브즈맨 제도를 도입해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