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업체인 알디텍(대표 최승환)은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로부터 ‘2011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디텍은 그동안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과 개인 레슨 기술을 확보해 국내 특허(10건), 특허 출원(10건), 해외특허 등록(3건) 등 실적을 갖고 있다.
알디텍 최승환 대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며 특히 “국내외 유명 골프 레슨 브랜드와 제휴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레슨을 즐기고, 정확한 계측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에 가까운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 세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 ‘세계일류상품기업 육성사업’은 매년 현재일류상품(세계 점유율 5위권 이내)과 차세대일류상품(5년이내 점유율 5위권 진입 가능)으로 나누어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금융, 인력지원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마케팅 등 지원을 받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