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제작한 첫 스마트폰게임이 출시되자마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사내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아이폰용 게임 ‘포켓 프린세스>’가 출시 일주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켓 프린세스’는 네오위즈게임즈 사내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로 구성된 ‘i-mo’팀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15일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무료 게임으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 이용자가 아버지가 되어 주인공 캐릭터인 딸을 키워 원하는 장래희망으로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50여 개의 엔딩과 130여종의 도전과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략적이면서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입소문만으로 7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엔딩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엔딩 추가 등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