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옵티컬트랙패드(OTP)를 움직이는 구동전류 제어방법 및 이를 이용한 휴대단말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부 광원부 구동 전류 양을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제어해 불필요한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휴대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고성능·다기능 역할을 하게 되면서 배터리 사용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OTP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향후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