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주관하는 ‘2012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태양광주택 참여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홈은 신재생에너지, 고효율 조명·보일러, 친환경단열재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주택으로 정부는 2020년까지 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창호는 설비 시공 시 인증 제품을 의무 사용해야 하며, 주택용 태양광발전 권장 설치용량 기준에 따라 적정한 설비용량을 주택 소유주와 결정해 시공하게 된다.
박노호 이건창호 솔라부문장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 시작된 후 4년 연속 참여시공업체로 선정된 것은 20년 넘게 시장을 선도해온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으로서의 안정성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