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인기상품]품질우수-LG전자 풀LED 시네마3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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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고급형 시네마 3D TV(모델명 55LW9800, 47LW9800)는 기존 3DTV를 한 단계 뛰어넘는 화질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풀(Full) LED와 트루 모션 480 헤르츠(Hz) 기술, 슬림 베젤 디자인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으로 LG전자는 최고의 3D TV를 원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전자는 기존 3DTV 제품군에 풀LED 제품을 더함으로써 3DTV 시장을 평정한다는 야심찬 전략을 제시했다.

 이 제품은 눈이 편안하고 밝은 3D 화질과 가볍고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는 3D 안경 등 시네마 3D만의 장점에다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 구현 기술 및 디자인이 결합된 최고급 제품으로 셔터안경 제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시네마 3D TV로는 최초로 풀 LED 기술이 적용됐다.

  55인치 제품의 경우 2300여 개에 달하는 LED 소자를 화면 후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해 더 선명하고 밝은 3D 입체영상을 구현한다.

 LED 램프가 3D 영상에 맞춰 명암을 자유 자재로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Local Dimming)로 업계 최고 수준인 1000만대 1의 명암비 등 극상의 화질을 구현하고 소비전력도 대폭 줄였다.

 TV 테두리의 폭을 획기적으로 줄인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3D 영상 시청시 몰입감도 극대화했다.

 또, 55인치 제품의 경우 26㎜(가장 얇은 부분 기준)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거실을 한층 품격 있게 꾸며준다.

 이 제품에는 3D 영상을 1초당 480장의 속도로 완벽히 구현하는 ‘트루모션 480헤르츠(Hz)’ 기술도 적용됐다. 이 기술은 1초에 60장인 3D 영상신호를 받아 480장의 화면으로 구현함으로써, 역동적인 3D 영상에서도 화면 끌림이 없고 눈이 편안하다.

 3DTV의 강점에다 다양한 스마트TV 사용자 경험까지 제공한다. 우선 화면을 보면서 프로그램을 한번에 실행시키는 ‘매직모션 리모컨’ 기능이 눈길을 끈다. 스마트TV의 모든 기능을 찾기 쉽게 정리한 초기화면 ‘스마트 보드’나 TM마트폰, PC안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쉐어’ 등은 모두 사용자가 좀더 편리하게 스마트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기능들이다.

 또 TV에서 인터넷 검색을 즐기는 ‘웹 브라우저’ 기능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TV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게 스마트TV의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 영화, 게임, 교육 등 프리미엄 콘텐츠 뿐만 아니라 ‘3D 존’ 앱을 통해 3D 콘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 이태권 상무는 “LG만의 차세대 시네마 3D 기술과 최고의 화질, 디자인이 집약된 제품으로 최고급 풀 LED 3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으로 화질과 디자인에서 최고의 3D TV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내 3D TV 시장에서 ‘1등’의 지위를 한층 공고히 했다고 분석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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