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임직원 `산타`로 변신 다문화 가정 봉사

LG이노텍 직원들이 13일 파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고 있다.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13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파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케익, 초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LG이노텍은 12월 한달간 서울, 안산, 광주, 구미 등 사업장 인근 다문화 가정을 방문, 봉사하는 ‘산타가 간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이노텍 직원들이 지난 13일 파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루돌프 모양의 초를 만들고 있다.

LG이노텍 직원들이 13일 파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찾아 연말 사회공헌활동인 `산타가 간다`를 진행한 후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