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2011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시상에서 에너지산업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에너지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권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 2 고도화 설비를 상업 가동하고 일본 코스모석유와 제2 BTX 합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