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수태,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1 이노비즈인의 밤’을 개최한다.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등 약 300여명을 초청해 △표상 및 감사패 수여 △일자리 창출 성과보고 △희망! 2012! 나무 점등식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모인 기부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표창 및 감사패는 올 한해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 근로자, 기관 실무자를 기업들이 직접 추천했다. 현병선 풍성EIM 대표 등 총 39명이 수상한다.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노비즈기업은 2년 연속 ‘3만 일자리 창출’을 일군 우수한 기업군”이라며 “2012년에도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동반자로써, 정부 및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간 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김영환 국회의원, 배은희 국회의원,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