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①]노르마 `모바일 보안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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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소개]노르마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스마트 기기 환경에서 무선 위험 모니터링·방어하는 솔루션”

 

 노르마는 스마트 기기 환경에서 무선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방어할 수 있는 솔루션인 ‘ATeye’를 출품했다.

 이 제품에서는 타 모바일 솔루션과 달리 무선의 특징을 접속 전, 접속 후, 통신 중의 다중신호, 핑거프린팅, 라우팅 경로 등 3가지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무선통신을 보안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기종을 지원한다,

 ATeye는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사용자 주변에 있는 무선 액세스포인트(AP) 중 정상적인 AP를 찾아 안전한 통신을 제공,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해주는 솔루션이다. 무선 보안을 위해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는 특징을 탐지해 다중 신호탐지, 핑거프린팅 식별, 라우팅 경로 검증 등과 같은 알고리즘을 제공해 시그니처 기반의 정적 특징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해줌으로써 빠르고 다양한 탐지 방법을 제공한다.

 또 ATeye는 스마트폰 환경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대부분의 기능을 자동화해 사용자의 상호작용 없이 해당 환경에 적합한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 노르마는 온라인 마켓에 라이트 버전을 등록해 사용자 저변을 확대시킨다는 복안이다. 스마트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현존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들은 방어하지 못하는 위험에 대해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적극 어필할 방침이다.

 

 [주요특징]

 ▶OS: 안드로이드 2.1 이상

 ▶무선랜 환경에서 가짜 AP 탐지, 스마트 기기의 안전한 AP 접속 보장

 ▶문의:(02)910-1988

 

 <그림> 실행 화면

 

 [대표 인터뷰]

 

 “와이파이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주열 노르마 사장은 올해 그간 스마트폰의 핵심 통신 프로토콜인 와이파이(Wi-Fi)의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어 그간 많은 사용자들이 가짜 AP에 노출돼 있던 점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노르마에서는 스마트 클라우드를 이용한 안전한 AP를 찾아주는 ATeye를 개발, 출시했다. 서 사장은 “올해 스마트폰 보급률은 PC 보급율을 능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따라서 안전한 와이파이 사용을 위한 보안 솔루션 역시 반드시 필요하며 ATeye는 가장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수출 실적은 없지만 노르마는 향후 삼성, LG 등 단말기 제조사와 공동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방식 또는 애플, 구글 등 스마트폰 OS 제조사에 직접 제휴하는 방식으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무선랜 취약점 분석솔루션과 스마트폰 취약성 및 모의해킹 솔루션도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서주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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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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