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는 보조 난방기기로 적합한 ‘귀뚜라미 건강 카본히터’를 본격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전력 1kw, 2.8kw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숯 섬유를 원료로 하는 순도 99.9% 이상 카본(CARBON)을 사용해 태양열 적외선 중 인체에 유익한 적외선 방사율을 3배 높인다. 기존 니크롬 발열체나 할로겐 발열체 대비 절반 수준의 전기로 동일한 발열효과를 제공한다. 발열 도달 시간이 3초 이내로 짧아 난방을 빨리 할 수 있다.
3시간 절전 타이머와 강약 조절 기능으로 과도한 난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알루미늄 반사판을 장착해 복사열을 극대화했고 부주의나 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저중심 안전설계를 했다.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가격은 일반형(HES-1000) 14만원대, 업소용(HES-2800) 17만원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