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그간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정보인권 제고와 정보격차해소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최근 정보기술(IT)에 기반한 기부·나눔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인권상’ ‘대한민국나눔대상 국가인권위원장상’ ‘세종나눔봉사대상’ 등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원장과 정보화진흥원 임직원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장애우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IT에 기반한 개방형 나눔 플랫폼을 개발해 확산시키는 한편, 오디오 북 녹음 등 각종 나눔봉사 및 기부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봉사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