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크레이지파킹` 앱스토어 출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네오위즈모바일(대표 장현국)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크레이지파킹’을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크레이지파킹’을 시작으로 네오위즈 계열사간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발휘할 계획이다. 앞으로 소셜·전략·스포츠·액션·아케이드·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개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크레이지파킹’은 달려오는 자동차를 터치해 정지선에 맞춰 세우는 원버튼 아케이드 게임이다. 주차의 정확도에 따라 점수가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차를 멈추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동시 출시하는 만큼 승용차, 앰뷸런스, 사다리차, 경찰차 등 다양한 디자인의 자동차가 등장한다. 각각 개성 있는 기능을 갖추고 게임 플레이에 도움 혹은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도 다양하다. 10대의 차량으로 고득점에 도전하는 퀵 모드, 30개 스테이지를 차례로 클리어하는 스테이지 모드, 차량 한대 한대의 주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클래식 게임 모드로 구성됐다.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다수의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치킨 게임 모드도 제공된다.

 문선영 네오위즈인터넷 PM은 “크레이지파킹은 타이밍을 캐치하는 짜릿함과 쉬운 조작법, 귀여운 캐릭터가 조화를 이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며 “앞으로 네오위즈인터넷은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이며 오픈마켓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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