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대표 이팔성)은 30일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 450여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기후변화 예방을 위한 ‘350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지구 파국을 막기 위한 수치인 350ppm으로 줄이기 위해 세계 188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신양해수욕장까지 자전거로 달리며 1㎞당 1000원의 환경기금을 적립했다. 적립금은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