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나노융합산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융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연다.
지식경제부와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수기업 및 유공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올 한해 기업지원성과 및 내년도 기업지원프로그램 안내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자리에는 대경나노산업연합회와 대경파인세라믹협의회, 대경마그네슘협의회, 태양광클러스터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도 참석한다.
송규호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교류하고,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며, “새로운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