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2위 뮤지컬 캣츠
3위 뮤지컬 에비타
4위 2AM CONCERT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5위 일단은, 2011 DJ.DOC 콘서트
두 달여 남짓 남은 2011년을 마무리 하는 연말공연들이 옥션 티켓에 대거 진입했다. 역대 유명 뮤지컬을 비롯해 국내 공연 중 제일 솔직하고 화끈한 DJ.DOC의 무대까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얻으며 11월 2주차 옥션 티켓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그 동안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씻어줄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다. 세계 명작으로 꼽히는 캣츠, 에비타 공연은 국내 최고 배우 캐스팅으로 강화해 높은 퀄리티 공연을 선보이고, 가요계의 악동 DJ.DOC의 연말 파티, 하모니가 환상적인 2AM 크리스마스 공연 등을 옥션티켓에서 준비했다. 각 공연마다 수험생, 커플들을 위한 할인혜택 및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에 연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위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차지했다. 인기리에 방영되며 시즌9를 거듭한 케이블TV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 영애 김현숙과 원준역의 최원준이 함께하고 KBS 개그콘서트 박성광, 뮤지컬계 명품배우 백주희, 서성종 등이 명품 조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리얼하고 솔직한 스토리에 팝, 유로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을 가미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15일까지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펼쳐지고 특정 요일 마다 대학생, 직장인, 커플DAY 등 이벤트를 활용하면 최대 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옥션에서 진행하는 ‘올 연말 보고 싶은 공연장르’ 투표 및 직장인의 솔직한 의견을 메시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막돼먹은 영애씨 공연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2위는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세계 4대 뮤지컬 캣츠가 차지했다. 전 세계 7300만명을 감동시킨 환상의 뮤지컬로 개성강한 35마리의 고양이 발레부터 아크로바틱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게다가 국내 정상의 스타 배우 박해미와 홍지민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의 디바 인순이가 그리자벨라 역에 캐스팅되어 폭발적인 가창력과 농익은 연기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2월 31일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펼쳐지고 화려한 쇼 마법과도 같은 환상적인 무대와 불멸의 명곡 ‘메모리’ 까지 다이나믹한 캣츠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3위는 뮤지컬 에비타가 차지했다. 캣츠에 이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걸작으로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그래미상, 비평가협회상 등 최고상을 석권한 흥행명작으로 국내 정상급 스탭과 정선아, 리사, 박상원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보다 더 현대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4명 전문 앙상블들의 화려한 탱고, 왈츠와 폴카 등 끊이지 않는 화려한 춤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의 눈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29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지고 12월 마티네 공연 관람자 및 뮤지컬 캣츠 티켓소지자, 수험생에 한해 각각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4위는 ‘2AM 콘서트 크리스마스를 부탁해’가 차지했다. 일본 활동으로 인해 국내 활동이 뜸했던 그룹 2AM이 국내 팬들과 2011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다. 그동안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발라드와 은은하게 울려 퍼질 캐롤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네 남자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크리스마스를 2AM과 함께 할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12월 24, 25일 양일 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5위는 ‘일단은, 2011 DJ.DOC 콘서트’가 차지했다. 연말 공연마다 조기 매진과 함께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 가요계의 악동 DJ.DOC가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아 보다 더 풍성한 공연 레퍼토리로 찾아온다. ‘Run to you’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대중에게 사랑 받은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고 매년 이슈가 되는 DOC 멤버들의 여장 패러디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파격적이고 화끈한 무대를 넌지시 암시하는 이색적이고 익살스런 공연 공지가 소개된 이후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12월 30, 31일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