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12억…전기대비 256% 상승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은 3분기 매출 마감 결과 전기대비 256% 상승한 12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61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기대비 각각 17.1%, 256.3% 증가한 것이다.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30.5%, 157.5% 증가한 수치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기업용 RIA 솔루션 ‘엑스플랫폼’의 라이선스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컨설팅 매출 증가로 전기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달성했다”며 “히타치솔루션즈, 노무라종합연구소, 크레스코 등 일본 협력사를 통한 해외매출도 가시화되고 있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까지 지원하는 엑스플랫폼의 신규 버전 판매가 본격화되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