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우수교양도서 410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붓다와 다윈이 만난다면’(안성두 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 410종을 올해 우수교양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총류 10종, 철학 12종, 종교 14종, 사회과학 73종, 순수과학 14종, 기술과학 16종, 예술 25종, 언어 6종, 문학 81종, 역사 25종, 문화일반 33종, 아동청소년 101종 등 12개 분야에서 모두 410종이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문화부는 선정도서에 대해 종당 500만원 상당을 사들여 모두 20만여 권을 전국의 공공 및 작은 도서관, 병영 도서관, 도서벽지 학교 등 2000여 곳에 배포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교양도서 목록은 11월 1일부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