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가 중국 쓰촨성과 정보교류 등 IT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집적회로와 소프트웨어·아웃소싱, 광학 디스플레이, 컴퓨터·스마트폰 제조, 인터넷 통신설비 제조의 5대 분야 기업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간 상호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기업 상호 교류와 방문, 협력 활동을 추진·지원하고 산업 정보와 투자, 기술, 법률 등 최신 정보를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측은 “쓰촨성과 MOU 교환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무역 및 투자는 물론이고 중국 서부 대개발 사업 참여를 위한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