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은 자메이카 대표단이 주민등록시스템(NIDS:National Identification System) 구축을 위한 PKI 보안기술과 인증센터 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메이카 대표단은 공인인증 센터를 견학하는 한편, 전자정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공인인증 시스템 운영 및 관리 개발 자문을 받았다.
자메이카 대표단 방문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초청한 자메이카 각 부처 대표단 11명이 참석했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데이터 센터 견학 및 공인인증제도와 PKI 기술 소개, 공인인증 시스템과 전자정부, 주민등록시스템 연계성 사례 등을 통해 한국정보인증의 선진 기술을 전수했다.
자메이카 주민등록시스템은 본격적인 신원보증 및 검증과 사회경제적으로 보다 개선된 보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올해 9월부터 추진됐으며, 자메이카 공무원 대표단은 앞으로도 한국정보와 협력을 통해 주민등록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