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사회공헌 기획]게임업계 최초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

Photo Image

 넥슨은 NXC, 넥슨모바일, 네오플, 넥슨네트웍스 등 그룹 내 관계사와 자회사들이 각각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를 만들었다.

 넥슨 핸즈는 진솔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넥슨의 사회 공헌 정신을 상징한다.

 ‘나눔을 전하는 손’을 형상화한 핸즈 심볼은 손의 형상을 기본으로 넥슨의 사회공헌을 통해 이웃과 사회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하는 미소 짓는 얼굴을 담고 있다. 손과 함께 있는 하트 심볼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넥슨의 마음과 사랑을 표현했다.

 넥슨 핸즈는 상황에 따라 △창의 핸즈 △희망 핸즈 △나눔 핸즈 △지식 핸즈 네 가지 하위 브랜드로 구성된다. 각 브랜드는 향후 넥슨이 주력할 사회공헌 활동을 상징한다.

 ‘창의 핸즈’는 창작 지원 관련 활동으로 글로벌 인턴십, 게임 제작 동아리 후원 등의 사업이다. ‘희망 핸즈’는 소외 계층 지원 관련 활동으로 연탄 배달, 소아 병동 방문, 보육원 개보수 등의 사업을 펼치며, ‘나눔 핸즈’는 기부 관련 활동으로 각종 기부 사업을 한다. ‘지식 핸즈’는 교육 관련 활동으로 네티켓 교육, 작은 책방 설립 등의 활동에 활용된다.

 넥슨 사내봉사단 이름도 넥슨 핸즈를 딴 ‘넥슨핸즈업’이다. 넥슨핸즈업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2004년부터 소아병동을 찾아가 투병을 하고 있는 환아들을 응원하고 완치 어린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넥슨 봉사단원들은 병동 어린이들에게 넥슨 캐릭터 상품을 전달하고, 자사의 인기 캐릭터 ‘다오’ ‘배찌’와의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왔다.

 또 정기적인 행사로 2004년부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올해는 넥슨, 네오플, 게임하이, 엔도어즈, 넥슨모바일, 넥슨네트웍스, 코퍼슨스, EXC게임즈, 넥스토릭, 제오젠 등 넥슨 컴퍼니 10개 회사, 200여명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