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생태과학관 논문경진대회서 천다예 · 이영은씨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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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다예 이영은 오승진 신상웅

 에너지생태과학관(관장 임상훈·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개최한 학생연구논문경진대회에서 고등학생 부문의 천다예(미국 페어몬트프랩고 3년), 이영은(한동글로벌고 3년)양이 공동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금상을 받은 논문은 석굴암의 결로와 관련한 수수께끼를 과학적으로 풀어냈다.

 대학부문에서는 오승진, 신상웅(이상 제주대 에너지공학과)씨에게 공동 금상이 돌아갔다. 논문에서 오승진, 신상웅씨는 태양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태양추적장치 개발을 제안했다.

 이 경진대회는 전문과학관 설립 1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혁신 및 지구환경보전, 신재생에너지 이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 은상은 박원미(길원여고 1년)양, 김원석(동의대 건축과), 동상은 임충만(인항고 2년), 허명승(부천대 건축과)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장려상은 서재상(경북대 건축과), 이장만(한양대 건축환경과)씨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충남 에너지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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