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캐주얼 롤플레잉게임 ‘귀혼’을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이규덕)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횡스크롤 게임 ‘귀혼’이 다음(대표 최세훈)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귀혼’은 ‘무협과 귀신’이라는 동양적인 소재를 잘 살려 낸 횡스크롤 롤플레잉게임이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다음 회원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친 뒤 ‘다음 게임’에서 귀혼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하며 게임에서는 내달 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회원가입을 하거나 10, 20, 30레벨 달성 미션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펫 아이템인 ‘다음 돗가비’ ‘적깨불’을 비롯해 ‘눈역용술서’ ‘귀혼단’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다음 회원 중에 게임에 접속해 최고 레벨을 달성한 상위 50명에게는 귀혼 특제 커플 머그컵이 주어진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여 출석체크를 완료하면 1시간 동안 경험치가 증가하는 ‘출석패’ 아이템을 제공하여 게임 내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엠게임은 현재 다음에서 귀혼을 비롯하여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풍림화산, 아르고, 발리언트 등 총 6종의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 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