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금천구에 전자게시판 등 디지털사이니지를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금천구와 구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U+미디어보드’와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U+미디어보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되는 세로형 LED모니터로, 공지사항 및 주변 상점의 할인정보 등을 전달하는 전자게시판이다. U+미디어라이프는 터치형 LED 모니터와 쿠폰 발급기가 구비된 자동심장제세동기 디지털 보관함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부터 서울·경기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금천구 내 아파트 입주민들 생활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시·구청과도 긴밀히 협조해 생활밀착형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