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안전강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보건복지부가 박순자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3년간 어린이집에서 35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3천427건이며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과 2009년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각각 3천310건, 3천657건이었으며 사망자는 각각 12명, 11명이었다.
유형별로는 차량·통학버스에 의한 교통사고나 급성 폐렴이 14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실내에서 사망한 경우도 2건이나 있었다.
박 의원은 "보육시설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례가 계속된다면 어떻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따져 물으며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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