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실내 로드뷰 서비스인 ‘스토어뷰’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용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롭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PC웹, 모바일웹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애플리케이션용 스토어뷰는 PC웹과 함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음의 N스크린 전략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단의 검색 버튼을 이용해 ‘스토어뷰’로 검색하거나, 추천테마 중 ‘스토어뷰’ 버튼을 선택하면 스토어뷰가 촬영된 장소의 리스트와 해당 장소를 볼 수 있으며, 원하는 스토어뷰의 평점과 리뷰의 갯수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학로 스토어뷰’, ‘가로수길 스토어뷰’, ‘해운대 스토어뷰’와 같이 궁금한 지역의 ‘지역명’과 ‘스토어뷰’를 함께 검색해도 해당 지역 내 스토어뷰가 있는 장소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지도와 로드뷰에서 스토어뷰 아이콘을 클릭해 바로 볼 수 있으며, PC와 동일하게 파노라마 뷰어를 통해 업체 내부를 둘러보거나 실내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스토어뷰는 음식점, 펜션, 병원 등의 업체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실내 로드뷰 서비스로, 가보지 않고서도 실내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평면도를 통해 내부 구조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스토어뷰의 제공 대상을 현재 맛집, 병원, 펜션 등에서 다양화하는 한편 광고와 연계한 상품 개발로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에 설치된 디지털뷰에서도 스토어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