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상화’ ‘지능화’ 바람을 타고 진화 중인 콘택트센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콘택트센터2.0-새로운 변화의 시작’에서는 국내 콘택트센터 관련 핵심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흐름을 짚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특히 ‘스마트’ ‘클라우드’ ‘소셜’ 등 최근 산업 트렌드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고객응대, 스마트폰 콘택트센터 앱 및 기술 트렌드 소개가 이뤄진다.
어바이어, 티켓몬스터, 넥서스 커뮤니티, 서울 시청 등 콘택트센터 관련 선도 기업 및 기관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소셜 상담 및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스마트 폰을 이용한 고객상담 등 참가자가 바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콘택트센터 솔루션을 가진 업체들은 짧은 기간에 최대의 홍보효과를 올릴 수 있다.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시부스 7개와 업체부스 10개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 트렌트를 체감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콘퍼런스는 콘택트센터 담당 관리자 및 임원, 정부 민원담당 부처, CRM 컨설턴트, 마케팅 부서, 전문 운영담당자, 업체 CS부서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28일까지 홈페이지(www.sek.co.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