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 완)에서는 지난 8. 22 경산시에서 채집한 모기 209마리중 59.3%인 124마리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7월 28일 부산지역에서 50% 이상이 채집되어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비율은 2010년(8월23일 56.1%)과 비슷하지만 2011년도에는 잦은 비로 인해 전체 개체 수는 줄어든 상태이다.(전년 대비 33%감소) 그러나 앞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전체 개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뇌염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을 조성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일본뇌염의 전파경로는 사람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된다. 그러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생하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의 증상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와 추가접종으로 만 6세와 12세에 각각 1회씩 맞도록 권장하고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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