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프로게임 2연속 우승, 노트북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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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누르고 2년 연속 우승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KT 롤스터는 지난 19일 프로게임 정규리그 동안 주전 선수의 부상과 은퇴라는 악재 속에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후 SKT T1을 4대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KT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2일간 올레닷컴에서 우승 축하 메시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해 댓글을 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게임기·노트북·모니터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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