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북미 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나(Tierra Americana)’의 첫 번째 챕터 ‘아틀란틱(Atlantic) ‘을 공개하고, 5개의 이벤트도 동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북미 확장팩은 ▲길드 단위로 미국 대륙에 도시를 개척할 수 있는 개척도시 시스템 ▲피렌체, 파리와 같은 내륙도시 공개 ▲이용자가 직접 발동할 수 있는 대해전 시스템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업데이트는 2일 정오 완료되었다.
특히, 그간 기존 이용자들이 건의하던 `퀘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발주서 수량` 이 대폭 증가하는 등 패치도 함께 이루어져 관심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1년 4개월 만에 단행하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약 한 달간 5개의 신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복귀 항해자 대상 이벤트 ▲신대륙 개척 미션 레벨 업 이벤트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출석 체크 경품이벤트 ▲풍신의 보석 한정판매 ▲누벨 프랑스 최종판 등 5개로 구성된다.
지난 2월 일본에서 미리 공개된 바 있는 ‘북미 확장팩’ 은 공개 후 최대 동시 접속자수가 30% 이상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한편, 넷마블은 북미 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의 두 번째 챕터 ‘빈란드(Vinland)’의 업데이트를 오는 11월~12월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