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중 도내 수상레저시설, 유·도선시설, 관람전시시설, 숙박시설 및 교량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전기, 가스, 기계, 토목, 소방분야로 도와 시·군 합동으로 17개반 18개조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대상 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및 안전성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시설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관리하고, 재난관리 책임 기관에 통보해 조속히 시정토록 조치하는 등 재난발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불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