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서버 해킹 막는 `차세대 융합서버보안솔루션` 개발

 통합보안 전문기업 SGA(대표 은유진)가 공인인증서 기반의 관리자 인증 기능과 접속 기록을 관리하는 차세대 융합서버보안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SGA가 개발한 솔루션은 △공인인증서 기반 실사용자 인증 및 통합계정관리 △접속 기록 및 사용자 행위 추적 △최고 접속권한에 대한 통제 기능 강화 및 작업승인 △관리자 PC에 대한 감시 및 보안까지 기존 서버보안솔루션에 공인인증기술과 관제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서버보안솔루션이다.

 SGA는 기존 서버보안솔루션과 달리 국내 최초로 시스템 계정이 아닌 실사용자 인증 개념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공인인증서 기반의 실사용자 인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관리자 PC를 해킹, 시스템 접속 권한을 획득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관리자의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과해야 데이터서버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 자료의 외부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GA는 차세대 융합서버보안솔루션 개발을 계기로 서버보안솔루션 수요 증가에 부응, 서버보안솔루션 매출을 당초보다 20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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