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1일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실시한 ‘범아시아 임원 팀 설문조사’에서 인터넷 산업 아시아 베스트 CFO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420개 기관 870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세계 11개 국가 1150개 기업 중 경영진 접근성과 IR 신뢰도, 질의문답의 질과 공시 투명성 등의 만족도가 높은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인준 CFO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자들과 꾸준히 커뮤니케이션 해 온 것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아시아 인터넷 기업 최고 IR 기업 부문 1위, 아시아 전체 조사 대상 기업 1150개 기업 중 14위를 기록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