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청첩장 1위 브랜드 비핸즈(옛 바른손카드)는 김병두(58) 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비핸즈는 종이로 된 청첩장은 물론 온라인 청첩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두 신임 대표이사는 1954년 생으로 대우그룹 해외개발부, 한국휴렛팩커드 영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비핸즈가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유지하고 일등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