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2012년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기술수요 조사’를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수요 조사는 시장의 수요는 있지만 민간에서 독자적 투자가 어려운 산업융합 원천기술이 대상이다. 핵심 원천기술과 혁신형 제품 개발의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IT융합, 바이오, 나노융합, 로봇, 반도체 등 25개 분야이다.
수요조사는 지식경제 e-R&D 사업관리시스템 또는 KEIT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 접수하면 된다. 제안 자격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에 소속된 연구원 또는 개인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