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에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리모컨 대용으로 활용해 TV 게임을 즐기는 ‘굴려라 눈덩이!’를 7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OTS 시청자들은 스마트폰·스마트패드에 ‘스카이터치 굴려라 눈덩이 게임 리모컨’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뒤 OTS 셋톱박스와 동기화시키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을 아예 TV 리모컨으로 쓸 수 있는 앱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스마트폰의 자이로센서 기능을 이용한 사격·허들·양궁 등 스포츠게임을 선보인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