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기관에서의 법인카드 부당 사용과 관련해 근절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솔루션으로 법인카드 감사시스템 ‘이글아이(EAGLE EYE)’가 주목받고 있다.
‘이글아이’는 전자금융 및 자금관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석창규)가 지난 2009년 출시한 솔루션이다. 지금까지 KT&G를 비롯해 한국인삼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생산성본부 등에 적용됐다. 환경공단과 교직원연금관리공단 등은 이달부터 활용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포항시청이 법인카드 감사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웹케시의 ‘이글아이’는 법인카드 부당사용 내용을 빠짐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1회 결제금액 제한을 피하기 위해 동일 가맹점에서 중복사용하거나 골프장, 유흥업소 등 감사대상 업종에서 결제하거나, 근무지 이외 지역에서 사용하는 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부당 사용 사례가 발견되면 실시간으로 감사담당관 등 지정된 관계자에게 전자우편으로 관련 내용을 발송한다. 이 밖에도 국고예산계좌의 모니터링 및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된 부서·업종·개인별로 다양한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