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2네트웍스(대표 김영도)가 ‘와우컴백 사이트(www.wowcomback.com)’에서 제공하는 PC 복구 솔루션 ‘컴백’의 가격을 1일부터 인하한다.
5000원이던 1개월 사용료는 3000원으로 낮아지며, 1년 사용료도 3만원으로 인하된다.
PC복구솔루션 ‘컴백’은 시스템의 상태에 따라 최대 30개의 멀티 포인트로 복구 시점을 저장할 수 있다는 게 다른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다. 또 최적의 시스템 환경을 설정한 후 매일 혹은 재부팅마다 설정된 환경으로 자동 복구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복구 시간도 5초 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윈도 운용체계에서 오류가 발생해 부팅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재설치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으로 복원할 수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원하는 특정 영역만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버전 역시 인하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지성 SM2네트웍스 이사는 “최근 한달간 기존 회원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능적인 면에서는 만족도가 높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더 저렴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에 와우컴백에서 서비스하는 솔루션에 대해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실시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SM2네트웍스는 올 하반기동안 신규 고객 1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