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글로벌, 내달부터 `바른한글 웹 서비스`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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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 제품 이미지.

 인터넷에 글을 작성하면서 누구나 쉽게 한글 맞춤법 검사 및 오류 수정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EC글로벌(대표 김현준)은 웹 편집기에 한글 맞춤법 검사 및 오류 수정 기능을 추가한 ‘바른한글 웹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바른한글 온누리사이트(www.barunhangul.co.kr)’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른한글’은 한글 맞춤법 오류 교정 소프트웨어로, 2005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수상, 2006년 신소프트웨어대상 수상, 2007년 행정업무용 SW선정 등 한글 맞춤법 SW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C글로벌은 ‘바른한글’ 기능을 보다 강화해 4.02버전까지 출시했다.

 이번에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일반 게시판 편집기 형태의 ‘다기능 편집기’와 국내외 한글학습자의 학습을 지원하는 원고지 형태 ‘원고지편집기’ 두 가지다.

 김현준 EC글로벌 대표는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능은 부정확한 반면에 ‘바른한글’은 73% 이상 정확도를 자랑한다”며 “강력한 한글 맞춤법 교정 SW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한글 학습서비스, 한글게임 등 다양한 한글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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