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MMORPG로 관심을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징기스칸 온라인’ 이 23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징기스칸 온라인`은 중국 게임개발업체가 제작한 MMOPRG로 국내에서는 라이브플렉스를 통해 서비스되는 작품이다.
동시 오픈 서비스 형태로 게임을 서비스하는 CJ E&M 넷마블과 라이브플렉스 자료에 따르면 이 게임은 13세기 화려한 정복의 역사를 가진 징기스칸의 전투를 배경으로 다양한 게임적 재미 요소들을 결합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4개의 국가로 나뉘어 천하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국왕쟁탈전, 국토 쟁탈전 등이 눈길을 끈다. 총 개발비 350억원이 투자됐다.
회사 관계자는 "`징기스칸 온라인`은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과 다양한 퀘스트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벤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징기스칸 온라인`의 홍보모델로 연기자 이계인씨를 발탁해 화제다. `징기스칸 온라인`의 주타겟을 구매력이 높은 30~40대로 잡고, 홍보모델 역시 아이돌스타보다 이계인씨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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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