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

　모든 인기상품의 근원은 ‘품질’이다. 품질이 좋지 않으면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쳐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기 힘들다. 소비자들 역시 겉모습이 아무리 화려해도 정작 품질이 좋지 않으면 외면한다.

　2011년 상반기 인기상품 품질우수상을 받은 제품과 서비스는 모두 이러한 기본에 충실했다. LG전자의 ‘시네마 3DTV’는 좌·우 영상을 동시에 표현해 시청자가 풀 HD급 3D 영상을 양쪽 눈으로 볼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삼성전자의 ‘하우젠’ 에어컨은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냉방·청정·가습 기능을 도입했다.

　이밖에 KT의 이동통신서비스 ‘올레모바일’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연계한 폭넓은 망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