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학습방법으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 등 ‘외화 시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형 영어회화 토털 서비스 ‘토크리시:뉴욕스토리’를 선보인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이 최근 영어 사교육 경험이 있는 15~44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학습방법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화 시청’이 2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학원(15.4%)’ ‘MP3 등 청취(12.6%)’ ‘회화 교재(8.5%)’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고가의 학습방법인 ‘원어민 개인과외’와 ‘어학연수’는 각각 6.8%, 4.8%에 그쳤다.
‘외화 시청’을 1위로 꼽은 이유로는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가 49.6%로 가장 많았으며 ‘일상 영어를 익힐 수 있어서’는 20.5%를 차지했다. 또 3, 4위를 차지한 ‘MP3 등 청취’와 ‘회화 교재’ 선정 이유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각각 55.4%, 50%로 가장 많았다.
한편 ‘영어회화 학습방법 효과 인식’에 대한 설문으로는 ‘원어민 개인과외’가 31%로 1위를, ‘어학연수’가 29.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어회화 학습방법 선호도 순위와는 사뭇 다른 결과다. ‘원어민 개인과외’와 ‘어학연수’를 꼽은 이유로는 각각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23.1%)’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용 가능하다(39.9%)’를 들었다.
강수현 드리머스에듀케이션 마케팅 이사는 “영어회화 학습에서는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많은 영어회화 학습 방법 중에서 본인의 성향과 기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영어회화 학습 방법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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