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전자문서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주 첫 전자문서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에버랜드는 우암코퍼레이션의 전자문서회의 솔루션인 ‘RAVCOMS eDocushare v75’를 도입해 지난 2일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과 갤럭시S 등 모바일 기기로도 문서를 확인할 수 있어, 외근 중인 임직원들도 회의 내용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은 “설치가 필요 없고 운용체계(OS)나 브라우저에 관계없이 동작가능하며 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문서 자동배포와 취합, 공동판서, 웹 창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이고 회의 업무 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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