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등을 테러 및 기타 위협요소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점검·보완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4일간 부산, 울산, 양산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민·관·군·경이 모두 훈련에 참가하는데, △국가 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태세 확립 △전면전 개전 전·후 사회혼란 극복대책 강구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 내실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부산시에서는 종합상황, 총괄, 인력재정동원, 산업수송 장비동원, 의료구호, 통신전산, 보급급식, 홍보 등 통합방위지원본부 8개 반을 구성·운영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보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첫째 날인 5월 16일 오후4시 30분에는 1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화랑훈련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통합방위 ‘을종’사태와 야간통행금지, 주민통제 및 대피명령(안)을 의결·선포한다. 야간통행금지와 주민통제 및 대피명령(안)건은 실제로 실시되는 것은 아니고 행정적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일상생활에는 실제로 아무런 제한이 없다.
주요일정으로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5월 17일과 5월 19일은 오전 9시에 행정부시장, 부사단장 주관으로, 5월 16일과 5월 18일에는 저녁 8시에 정책기획실장, 부사단장 주관으로 일일 종합 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군·경·관 간부 참석 하에 일일훈련 상황 및 주요훈련 처리결과 등을 보고받게 된다.
또 5월 20일 오전 9시에는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사단장, 경찰청장 주관으로 사후 검토회의를 열어 군 대대장급 이상 간부 및 관·경 실무과장 참석 하에 훈련강평의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우리 고장을 지키는 방호훈련과 테러 대비 민·관·군·경 실제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되므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유상원기자(goodservic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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